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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 (2003-07-07 13:07:31, Hit : 5643, Vote : 826)
Subject  
   [Re]아리랑tv 도와주세요..를 읽고서
[Re]아리랑tv 도와주세요..를 읽고서

아래의 글을 읽고서 느낀 솔직한 심정입니다.

사장의 비리와 무능으로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가슴아픈 내용에서
앞글"우리의 삶의 터전인 아리랑TV가 망가지는 것을~"과
마지막에"우리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아리랑TV를 지키려는 마음에서~"라고 하셨는데

아리랑TV 라는 회사의 사회적 존재가치
(제3자가 이글을 쓰신분 또는 아리랑을 도와드려야하는 이유)는
전혀 언급되지 않아 몇가지 지적하고 싶군요.

제가 알기론 아리랑TV(국제방송교류재단)는 정부(문광부)의 지원(국민의 세금)아래
현재 AsiaSat 3S.Thaicom 3.Hot Bird 6.PAS 9 의 4개의 위성을 빌려 전세계에 영어로 (중국어자막을 넣어) 무료송출되는 한국 PR방송입니다.

대외적 명분은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정말 뜻있는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또한 한국내에서도 AsiaSat 3S를 통한 케이블 재송신으로
특히 영어공부하시는 분들에겐 매우 유익한 방송임은 부인할수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은 문광부나 돌아온 유학파 고위층 자제들등 높으신 분들의
낙하산으로 적당히 세금 축내고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한가지 분명히 집고 넘어갈 것은
지금 한국의 공영방송(KBS)도 무료로 재외교민을 위해 위성송출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리라 봅니다만 교민대상 비디오 영상물등의 판매사업에 지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공영방송의 부패고리는 대동강 물장수도 울고갈것 입니다.)
그래서 아리랑TV도 중복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영어로된 차체프로그램이나
별로 안팔리는 드라마를 영어.중국어자막을 넣어 서로의 상권보호를 하면서 송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은 다른 나라들 처럼 공영방송의 무료송출이라도 있고서
아리랑TV가 있다면 더할나위 없으나
수많은 재외교민들이 절박히 바라는 자녀교육등
해외한인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공영방송의 사명인 한국방송 무료송출은
철저히 무시된체 한국을 세계에 알린다는 허울좋은 명분으로
엄청난 국세를 낭비하는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어느것이 먼저라고 보십니까?
자국민이 우선입니까? 외국인이 우선입니까?
물론 둘 다 매우 중요한 것이겠지만 지금 한국의 경제여건으로
둘다 하기가 힘들다면 여러분은 우선순위는 어디라고 보십니까?

지금 아리랑TV의 영어방송 무료송출이 주는 한국경제효과는
얼마나 될지 의문이 아닐수 없습니다.중소기업의 수출이 많이 증가되었나요?..매월 엄청난 중계기사용료와 업링크 경비가 빠질만큼...
회사가 그냥 여러분들의 안락한 놀이터가 되어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이제껏 별 경기안타고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잘 받아온 사장과
사원들이야 아리랑TV가 천년만년 안전한 직장으로 남길 바라겠지요.
하지만 경쟁력이 없으면 존재가치를 잃는것은 당연지사라고 보며
더구나 민방이 아니면서 세금으로 운영되는 방송사가
국민에게 필요성을 주지 못한다면
여러분에게 안타깝지만 해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시설과 시스템을 한국어방송으로 전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잘하시는 분들이야 능력이 좋으시니 다른곳에 취직하면 될것이고
방송기술자들은 그대로 남아 최소한의 변화로 체질개선을 해야 할것이라
봅니다.

그것이 많은 재외교민에게 늘 고국을 잊지않게 하여
한국경제에 더욱 큰 보탬이 될것이며
통일을 대비한 중요한 한국방송으로 자리잡게 될것입니다.

단지 여러분들의 소중한 직장을 위해서...그런 명분으로 다른 많은 국민의
땀이 밴 세금은 무시되어도 좋다면 여러분은 드라큐라와 무엇이 다를까요?..
진정한 국민을 위한 방송으로 다시 변모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사모 님이 남기신 글:
>
>아리랑 TV를 사랑하는 여러분께 또다시 알립니다.
>저희는 다시는 이러한 자리에 나타나지 않으려 했으나 작금의 상황이 너무도 어처구니 없기에 저희에게 쏟아질 비판을 무릅쓰고 다시 한 번 글을 올립니다. 우리를 대표하는 노조가 발족하였고 여러 가지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 이 마당에 저희가 다시 나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오직 한가지입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아리랑TV가 망가지는 것을 더 이상은 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저희가 작성한 이 문서의 내용이 허위이거나 악의적인 의도로 만들어 낸 창작물이라면 우리는 조용히 사라져 다시는 여러분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의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여러분이 그동안 듣고 봐왔던 모든 것과 비교해 보고 옆의 동료들과도 얘기해 보십시오.
>
>얼마전 이재준 사업본부장이 갑작스럽게 해임되었습니다. 그리고, 김충일 사장은 그간의 사업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그를 해임했다고 했습니다. 또, 앞으로는 개혁을 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우리는 사업본부장의 해임 과정과 김충일 사장의 발표를 들으면서 분노로 폭발하 것 같은 마음을 간신히 억누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취임한지 6개월 밖에 안된 사업본부장을 실적 부진으로 해임시켰다면 취임한지 2년이 지난 사장 자신은 책임이 없다는 것입니까? 그가 해 온 지금까지의 부정은 덮어두고서 개혁을 말하다니, 그 자신이 개혁의 주체가 아니고 대상임을 모른다는 말입니까? 썩은 가지에서 꽃이 피기를 기대할 수 없듯이 이젠 썩을대로 썩어버려 악취만이 진동하는 김충일 사장이 개혁을 하겠다는 말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가 2001년 취임하면서 처음 한 일이 무엇인지 여러분은 잘 알 것입니다. 자신의 친구인 문청을 사업본부장으로 영입하고, 직제에도 없었던 비서실장 자리를 만들어 자신의 조카를 앉힌 것이었습니다. 일반 사기업에서도 친인척을 최측근으로 앉히는 일은 비난의 대상이 되는데 하물며 공기업의 수장으로서 그러한 행동이 가당하기나 한 일입니까? 우리는 여러번 김충일 사장에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을 알렸고, 그가 양심있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는 미안한 기색은커녕 문제된 조카는 여전히 회사 내의 실세로 군림하고 있고, 취임한지 6개월 밖에 안된 사업본부장은 장관의 이름을 빌어 거짓말로 해임하는 만행을 벌였습니다. 정말 그는 얼굴에 철판이라도 깔았단 말입니까? 철면피한 김충일 사장의 작태를 지금부터 하나하나 밝혀 보겠습니다. 아마도 김충일사장이 인간적인 조그마한 도덕성이나 양심이 있다면 더 이상 아리랑TV를 욕되게 하지 않을 거라 기대합니다.
>
>김충일 사장은 지난 96년 15대 총선에서 서울 중랑구에서 신한국당(현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의원 재임 시절 골프 외유로 신문을 장식하더니, 부정한 금품 수수로 약점이 잡혀 국민회의(현 민주당)로 당적을 변경한 철새 정치인 출신으로서 시민단체의 낙천 대상으로 꼽혀 결국 공천에 탈락하더니 권노갑씨에게 통사정하여 아리랑TV의 사장으로 오게된 인물입니다.
>
>그가 아리랑TV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처음으로 한 일은 앞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자신의 측근으로 회사를 장악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친구인 문청(사내 성희롱 사건으로 쫓겨난)을 사업본부장으로 데려오고, 조카인 김병택을 비서실장으로 앉히고, 후배인 오정국을 무슨 위원입네 하며 데려와 자신의 언론 기고문을 작성하게 하는 짓을 했지요. 그들이 회사에서 무슨일을 했는가는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
>지난 명절 때 사업본부에서는 난리가 났었다고 들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영수증 묶음 때문이었습니다. 무슨 영수증 이었겠습니까? 사장이 자신이 사용한 비용(주로 고위층에 대한 명절 선물비였습니다.)을 사업본부의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내려 보낸 영수증입니다. 얼마전 문화부의 경영지도 때 이재준 사업본부장이 사장에게 건네준 사본이 그 증거물입니다. 당시 이재준 사업본부장은 자신은 사업비를 한 푼도 쓰지 못하고 사장이 쓴 비용의 뒷처리나 했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이재준 사업본부장이 제시한 영수증의 규모는 700여 만원 이었으며 그 영수증은 광고팀 한 부서에서 처리한 것이라고 합니다. 마케팅팀이나 기타 부서에서도 금액의 많고 적음은 있어도 비슷하리라 생각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통번역센터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다고 하니 명절 선물비로 지출된 용도 변경된 비용만도 수천만원이 될 거란 추측이 가능합니다. 그것도 이번 뿐만이 아니고 과거에도 그랬을테니 그 금액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일 것입니다. 도대체 사장은 사업비도 안주고 사업부진 책임을 물으면서도 누구에게 어느정도의 선물을 왜 보냈겠습니까?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올라 제 자신을 제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
>김충일 사장의 출장 건은 더욱 가관입니다. 호주 출장에서는 시간을 길게 잡아 골프니 사진이니 하며 보냈었고, 특별한 사안도 없이 미국 출장을 가서 딸의 졸업식에 참석한 얘기는 지난번에도 밝힌 바와 같습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작년의 중국 출장 건입니다. 중국 출장에서는 수십마리의 뱀을 먹고 왔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수행한 직원을 가짜 뱀 넣는 것을 막기 위해 지키고 있으라 한 사실은 웃음까지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수행한 직원을 사비서 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작태도 그렇거니와 수십마리의 뱀을 먹다니 무슨 정력의 화신이 될 작정입니까? 지금 한국에는 부인도 없다던데 누구에게 그 넘쳐나는 힘을 썼을지 궁금하군요.
>
>얼마전엔 이재준 사업본부장을 사업부진의 책임을 물어 해임한 일이 있습니다. 여기에 얽힌 몇가지 사실을 말씀드리죠. 사장은 이 일이 있기 며칠 전에 이재준 사업본부장을 불러 "문화관광부의 지시로 일괄 사표를 받고 있으니 당신도 써내라."라고 말해 사표를 받았고 며칠 후 전격 수리해 버린 것입니다. 물론 문화관광부에선 그런 지시를 내린 적이 없는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에게는 문화부의 지시로 어쩔 수 없이 해임했다고 말하면서도 돌아서서는 전간부를 모아놓고 사업부진의 책임을 물었다느니, 개혁을 하겠다느니 말하였습니다. 6개월 전에는 유능한 분을 모셔왔다고 하더니 6개월 만에 내보내야 할 무슨 중요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아니면 사업본부장이 사장의 약점이라도 쥐고 있었는지 왜 그런 속내 풍기는 거짓말을 해서 보냈겠습니까? 또, 있지도 않은 문화관광부의 지시를 핑계로 사업본부장을 해임한 것입니까? 어쩌면 지난번 경영지도 때의 영수증 사건의 앙금이 남아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을까요? 사장의 그 거짓말을 믿는 사람도 없겠지만 믿는다 해도 곧 거짓임이 들통나겠지요?
>
>사장은 사업본부장을 내보내면서 사업부진의 책임을 물었다, 개혁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온갖 부정부패는 다 저지르고 다니면서 개혁을 한다고? 그가 말하던 그 자리에서 우리는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개혁의 대상임이 확실한 자신이 개혁의 주체가 된 것처럼 말하니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장은 아마도 자신의 무능과 부정을 묻어두고 직원들을 구조조정 하려는 속셈일 것입니다. 자신의 무능과 부패로 인해서 위기에 빠진 아리랑TV를 두고서, 우리의 동료를 희생시킴으로써 해결해 볼려고 하는 저 파렴치한 발상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겠습니까?
>
>이번엔 본부장 3인의 공채를 하겠다고 신문에 공고를 냈습니다. 이제야 정신을 차렸구나 하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들의 의견은 다릅니다. 우리는 이재준 사업본부장을 영입할 때의 일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장이 이번에 공채를 하는 속셈을 알 수 있습니다. 이재준 사업본부장은 국정홍보처와 청와대의 입김으로 입사를 한 사람이고, 그를 모셔온 사람은 김충일 사장입니다. 작년에 문화부에서는 사업본부장을 공채하라는 강력한 지시를 내린적이 있었습니다만 사장은 문화부의 지시를 거부하고 청와대의 손을 들어주었던 것입니다. 그런 그가 지금은 왜 공채를 하겠다고 하는 것이겠습니까? 문화부의 지시로 어쩔 수 없이 공채를 하게된 것일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창동 문화부 장관은 김충일 사장을 만나 주지도 않는다고 이미 소문이 자자합니다. 또, 공채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장관은 외국으로 출장을 간 상태였고요. 아마도 자신의 입지가 좁아진 것을 느끼고는 자신의 주변에 더 많은 사람을 불러들이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무능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회사가 위기에 빠졌으며, 노조가 출범하는 등 사면초가에 몰리자 국면 전환용으로 활용하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
>이번 공채 공고에서 특별한 사항을 보지 못했습니까? 사업본부장은 1년 단위로 연봉재계약을 하겠다는 사항이 들어있습니다. 사업실적을 봐서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기획행정실에 은밀히 알아본 바에 따르면 원래는 사업본부장을 1년 계약직으로 뽑으려고 광고문안까지 준비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일반 사기업의 임원에 해당하는 본부장을 뽑으면서 1년 계약직을 뽑겠다는 발상이 어떻게 나왔을까요? 그런 내용을 외부에서 안다면 우리 회사를 어떻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개망신을 당할 판이었습니다. 정관에 어긋나는 행위를 할 수 없다는 기획행정실의 거부로 지금의 판형이 확정되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
>지금 회사의 경영부실은 심각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아마도 연말까지 30억원 정도의 자본 잠식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얼마 안되는 돈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기금의 잠식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할 수 밖엔 없습니다. 기금의 사용은 문화부의 승인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무능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한 사장은 문화부 몰래 보증금을 헐어 사용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사업부진의 책임을 물어 6개월 밖에 안된 사업본부장을 해임한 행위는 과연 정당한 행위이겠습니까? 총체적인 책임을 자신이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무능을 덮고 엉뚱한 사람에게 전가하는 행위를 한 것은 아닙니까? 그리고 유능한 본부장을 새로 영입하겠다고 공채를 한다는 것은 뭔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유능한 10명의 본부장이 있어도 무능한 사장 한 명 때문에 회사는 망합니다. 반면에 본부장 10명이 전부 무능하다고 해도 유능한 사장이 있다면 그 회사는 더 발전할 것입니다.
>
>우리는 문화부의 담당자에게도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김충일 사장의 비리에 대해서 여러차례 알린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는 사실은 뭘 뜻하는 것입니까? 경영지도를 나온 사람들도 사장의 무능과 비리를 보았을텐데 아직도 그에 대한 시정 요구가 없으니 어찌된 것입니까? 특히 김충일 사장은 자신의 조카를 비서실장으로 임명하여 회사를 움직이고 있으며 이에 대해 그 부당성을 여러차례 알렸음에도 시정을 하지 않고 잇으며, 문화부는 이를 인지하고서도 시정을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니 문화부의 개혁성과 도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혹시 문화부는 말로만 개혁을 부르짖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아니면 이미 뼛속 깊이 찌들어버린 관료주의와 보신주의가 우리 아리랑tv에도 무사안일을 지도하고 지시하는 것은 아닙니까? 문화부는 더 이상 방관만 하고 있지 마십시오. 이 글에서 밝힌 내용은 모두 사실임을 우리 아리랑tv 직원들은 모두 알고 있을테니 당장이라도 확인해 보십시오. 그러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문화부의 개혁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차례에 걸쳐서 사장의 무능과 부패를 고발하였고, 사장의 용퇴를 요구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오히려 과거보다도 더 한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부실이 심각한 상태에서 최고 경영자의도덕성이 땅에 떨어졌으며, 일부 무능한 인사가 사장에 아부하며 우리의 소중한 회사를 망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사장이 퇴진할 때까지 전면 투쟁할 것을 선언합니다. 노조가 우리를 대표하고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우리가 느끼는 분노를 대표하지는 못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일어났습니다. 일전에 밝힌 바와 같이 우리 역시 노조의 일원이고 노조의 행보를 지지합니다. 혹시라도 우리가 노조와 반하는 행위를 하였다면 부디 용서하시길,. 하지만 우리가 회사를 사랑하는 충정은 십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느 개인을 악랄하게 음해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나선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아리랑TV를 지키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해하여 주시고, 김충일 사장이 퇴진하는 그 순간까지 우리의 행동은 멈추지 않을 것임을 밝힘니다.
>
>아리랑tv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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